2026년 1학기 1차 주거안정장학금 완벽 가이드｜대학생 주거비 지원, 대상·금액·방법 총정리

2026년 1학기,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주거비 지원’ 제도인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 실비 지원을 통해, 등록금뿐 아니라 생활비까지 고민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기회입니다.
원거리 + 기초·차상위 조건이라면 — 통학 대신 자취 또는 기숙사 생활을 선택해야 했던 분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1. 주거안정장학금이란?

• 주거안정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생, 특히 부모 거주지와 대학 소재지가 달라 통학이 어려운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임차료, 기숙사비, 보증금, 관리비, 수도·전기·가스 요금, 주택 임차 보증금 대출 이자, 주택 유지‧수선비 등 학생이 실제 지출한 다양한 주거 관련 비용이 지원 대상입니다.
• 즉, 단순 등록금 지원을 넘어 “생활비 + 주거비 부담 경감”을 노리는 제도입니다. 

2. 2026년 신청 대상 & 자격 요건

항목조건

소속	국내 대학 재학생 / 신입생(입학 예정자) / 편입생 / 재입학생 / 복학생 포함
소득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학자금지원구간 기준)
연령 및 혼인 상태	만 39세 이하, 미혼자
거주지 / 통학 거리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서로 다른 ‘원거리’ 지역인 경우
성적/학점 조건 (재학생 기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점 70점 이상 (P/F제인 경우 최근 성적 기준)
기타	부모 주소 확인을 위한 가구원 동의 필요 (부모 사망 또는 부양관계 단절 등 특별 사유 있을 경우 심사 면제 가능)

🎓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첫 학기’의 경우 — 성적/이수학점 조건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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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거리 인정 기준

‘원거리’란 단순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교통권 기준으로 판단됩니다.
예시로, 대학 소재지가 속한 특별시·광역시 혹은 특정 권역(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등)과 부모님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에 있을 경우 인정됩니다.

만약 부모 주소지가 동일 교통권 내라도, 도서지역 거주, 교량/터널 미설치 등으로 사실상 통학이 어려운 경우라면 별도 심사로 지원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지원 내용 및 금액

• 월 최대 20만 원까지 주거 관련 비용 실비 지원 
• 연간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 가능 
• 지원 가능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차료 / 보증금 / 기숙사비 등 임차비용 
  • 임차용 주택 대출 이자상환액 
  • 주택 수선 및 유지보수 비용, 수선 서비스 이용비
  • 수도, 전기, 가스 등 연료비 및 공동주택 관리비 등 공과금/관리비
• 지원금은 학생이 실제 지출한 ‘실비’ 기준으로 지급되며, 월별로 지급 요청서를 제출해야 지급됩니다. 

5. 신청 기간 & 방법

• 2026학년도 1학기 1차 신청 기간: 2025년 11월 20일(목) 09:00 ~ 2025년 12월 26일(금) 18:00 
•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 기간: 2025년 11월 20일 09:00 ~ 2026년 1월 2일(금) 18:00 
•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학생 본인이 직접 신청 
• 신청 절차: 로그인 → 장학금 신청 → ‘주거안정장학금’ 선택 → 신청서 작성 및 가구원 동의 완료 

    👉 2026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바로가기  

6. 유의사항 및 지원 제외 조건

•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어야 하며, 이 조건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 신청 후 반드시 가구원 동의를 완료해야 하며, 동의가 없으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이미 다른 정부 또는 지자체의 유사 주거지원(예: 청년 주거급여, 월세 지원 등)을 받고 있다면 중복 수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점 70점 이상 요건이 있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지급을 위해 매월 지급 요청서 제출이 필수이며, 제출 누락 시 지원이 될 수 없습니다. 

7. 실질적 활용 팁 & 체크리스트

✅ 신청 전

• 부모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대학 소재지가 다른지 확인
•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여부 확인
• 직전 학기 성적 및 이수 학점 준비 (해당 시)

✅ 신청 시

• 신청 마감일 + 가구원 동의 마감일 체크
• 공동·금융 인증서 로그인 준비
• 기숙사비, 보증금, 월세 내역, 공과금, 관리비 등 지출 증빙 영수증 정리

✅ 지급 요청 후

• 매월 지급 요청서 제출 잊지 않기
• 본인 명의 계좌 입력 — 가족 계좌 불가
• 허위 기재 절대 금지

8. 왜 지금 꼭 신청해야 하나?

• 2025~26년 고금리, 물가 상승 속 — 월세 + 관리비 + 생활비 부담이 크게 오른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 + 안정된 주거” 보장은 커다란 의미입니다.
• 단순 등록금 지원을 넘어, 생활 기반을 안정시키는 지원이라는 점에서 등록금 중심 장학금과는 다른 가치를 가집니다.
• 특히 원거리 통학생 또는 자취생이라면, 월 20만 원 지원만으로도 학비 외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학업과 생활 균형”에 도움이 됩니다.

9. 결론

2026년 주거안정장학금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니라, 대학생의 주거 환경과 생활 안정까지 고려한 의미 있는 제도입니다.
원거리 + 저소득 조건에 해당한다면, 반드시 이번 기회에 신청해 보세요.

👉 지금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하고, 지급 요청서 제출까지 완료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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